가톨릭과 개신교의 성경은 어떻게 다른가요? 가톨릭과 개신교의 성경은 어떻게 다른가요? "가톨릭과 개신교는 똑같은 그리스도 신앙을 고백하고, 성경을 경전으로 삼고 있는데 왜 성경 권수는 차이가 나는지 알고 싶습니다." 가톨릭 73권 개신교 66권 인정 그리스도교는 성경의 종교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성경을 하느님 계시의 원천이자 .. 가톨릭정보 2008.12.15
2008년 11월 29일 (보금자리가 있다) 2008년 11월 29일 (보금자리가 있다) 예수님께서는 둘러선 군중을 보시고 제자들에게 호수 건너편으로 가라고 명령하셨다. 그때에 한 율법학자가 다가와 예수님께, “스승님,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여우들도 굴이 있고 .. 말씀묵상 2008.11.29
디아스포라의 삶 디아스포라의 삶 모진 역사의 틈바구니에서 고향을 떠나 떠돌며 살아야 했던 이스라엘 백성은 디아스포라의 운명으로 인해 인생을 하느님을 향한 순례로 여기며 살아야 했다. 인간이 도달해야 할 종착지가 이 세상이 아니라는 깨달음은 영원한 곳의 영원한 생명에 대한 그리움을 키워 냈던 것이다. .. 아름다운 글 2008.11.23
30. 엑카르트-그것은 하느님으로부터 온 것일까요? 30. 그것은 하느님으로부터 온 것일까요? 당신 자신에게 인내심을 가지고 자연스레 삶이 흘러가게 놓아두십시오. 하느님은 너무나 이해심이 많으시며, 하느님의 친구인 우리가 평화 속에 머물 수만 있다면 우리의 실패까지도 참아주십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흘러가는 것들에 대해서, 하느님이 우리에.. 영성의 삶 2008.10.27
베트남에 희망의 씨앗을.... 베트남에 희망의 씨앗을…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버스로 두 시간을 이동하여 도착한 곳은 호아빈의 꾸엔커뮨 사무소였습니다. 사무소에서 마을 관리와 이장님 그리고 노인회 회원들과 간단한 인사를 마치고 찾아간 집은 꾸엣 투 로이 할아버지 집입니다. 할아버지는 78세입니다. 만성질환에 눈도 .. 지구촌 엿보기 2008.09.03
제의 전례복 (1) 초세기에는 별도의 전례복이 없어 성직자들도 깨끗한 평복을 입고 미사를 집전하였다. 그러다가 6~7세기의 게르만 민족 대이동 이후부터 독일, 프랑스 등지에서 고대 로마 복장이 전례복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하였다. 8세기부터는 주요 전례복에 상징적 의미를 붙이고 해설을 곁들이기 시작.. 가톨릭정보 2008.08.30
29. 엑카르트-만족 29. 만족 당신은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주님의 길을 따를 수 없다고 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하느님께 기도하십시오. 그것이 하느님의 뜻이라면 이 실패와 약함을 제거해 주시라고 하느님께 기도하십시오. 실패와 약함을 지속적으로 느낄 때는 그것들을 하느님을 위해 지고 가십시오. 그.. 영성의 삶 2008.08.21
신앙의 온도 - 김동주 도마 수사 나의 신앙 온도를 묵상하며 - 김동주 도마 수사(성 바오로수도회) - “제 마음을 뜨겁게 하소서” 오늘 뽑은 말씀사탕에서 한 구절이 튀어나왔다. “서로 뜻을 같이 하십시오. 스스로 슬기롭다고 여기지 마십시오.”(로마 12, 16) ‘터키’라는 나라에 익숙해지고 순례의 기쁨에 빠져갈 무렵, 다시금 나.. 아름다운 글 2008.08.03
2008년 7월 29일(행복을 찾습니다) 2008년 7월 29일(행복을 찾습니다)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며 말씀하셨다.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 행복하여라, 지금 굶주리는 사람들! 너희는 배부르게 될 것이다. 행복하여라, 지금 우는 사람들! 너희는 웃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면, 그.. 말씀묵상 2008.07.29
28. 엑카르트-영혼의 가난 28. 영혼의 가난 우리는 이 세상에서 하느님 외에 모든 욕구를 포기함으로써 온전히 하느님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영적 가난이 완벽하고 온전할수록 하느님께 대한 우리의 욕구는 커질 것입니다. 사도바오로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사실은 모든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했듯이 이러.. 영성의 삶 2008.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