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 사랑과 하느님에 대한 사랑의 차이
인간적 사랑과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
‘운반해 가는 것’은 같다고 해도,
두 가지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인간적 사랑에서는 처음 시작할 때 환희가 온다.
그러나 하느님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는,
영혼의 수많은 고통과 고뇌를 거친 뒤에 비로소 환희에 도달한다.
육체적 즐거움에서 우리는 처음에 잔치를,
그 다음에는 단식을 겪는다.
어쩌면 두통마저 느낄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느님을 사랑하는 경우에,
영혼은 처음에 단식을 겪고 어쩌면 두통까지 느낄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다만 잔치의 전주곡으로 불가피한 것이다.
풀톤 쉰 주교<행복에 이르는 7가지 비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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